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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화순에서 개최한 24회 전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창립한 영광 옥당인의 모임인 재 화순영광향우회(회장 장길수)가 창립한지 6년을 맞이하며 오랜만에 화순근교인 다지리에 자리한 녹지공원에서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가족단합 모임을 개최한다.

2010년 4월에 창립한 영광향우회는 현재 27명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주로 화순읍과 능주, 동면, 한천에 거주, 각 분야에서 지역민과 상생하며 협력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향우들이 화순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향우회를 알고도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몰라서 참여를 못하는 향우들도 있다고 향우회 관계자는 전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재화순영광향우회 사무실은 우체국 앞 구, 봉령빌딩(운암) 4층인 전라남도아파트연합회 사무실과 함께하고 있다. 한샘OA종합상사 대표인 조영준 향우회 수석총무는 ‘5월 1일 모처럼 옥당인인 영광사람들의 가족모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가는 봄날에 막걸리 한잔과 홍어무침 한 접시로 고향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낙조를 야기하며 여운을 함께하자고’전했다.(연락처 010-3645-6750, 여성분은 010-6790-8835 이정희 총무 문의)

•영광출신 지역 활동/친환경농산물검사 나경천, 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상곤, 육가공 ㈜만나 김영석 대표, 아파트연합회 전남도지부장 장길수, 정삼차 화순축협이사, 한샘OA종합상사 조영준 대표, 가수 전비주 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