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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속에 개최된 화순읍 동구리 호수 봄 축제에 천여명의 상춘객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화순읍민 보다는 광주 시민들이 소문을 듣고 많이 찾아 왔다.

이날 2시에 개최된 공식행사인 기념식에는 화순군 구충곤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의 실과소장들이 대거 참석 했으며, 화순군의회 이선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들이 많은 참석을 해 축제를 말 그대로 축하를 해 주었다.

그리고 화순의 기관장들도 참석 함께 축하를 해 주었다.

이 자리에 군수의 축사는 다른 통상적인 인사 말 보다는 “광역 학군제로 화순군 학생과 광주시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학교를 선책할 수 있게 된다” 고 밝혔다.

이어서 “학군제 때문에 광주로 이사 가지 않고도 화순에 주소를 두고 광주로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되며, 학군제로 인한 인구 감소는 해소 될 가능이 높아지게 됐다.” 고 말했다.

이날은 첫날인 관계로 프로그램이 다양해 즐길거리가 좋았으며, 호수 산책과 만연산 오감길을 걷은 관광객들이 많아 볼거리 즐길거리에 쑥 빠지게 됐다.

오늘 출연한 공연단은 내일도 출연하게 되고, 축제가 끝나면 화순 야시장과 연결 시킬 수 있어서 내일 금요일과 토요일은 풍성한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는 화순읍 청년연합회와 화순읍 기관사회 단체가 주관하고 화순군이 지원하는 형태의 축제로서 화순군에서는 처음으로 물맑고, 공기좋은 산림 속 호수에서 벌어진 축제로서 4일간의 연휴를 즐길수 있게 됐다.

이렇게 축제가 어렵게 이루어진 것은 화순의 S 언론과 모 군민의 반대가 있었으나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관광 화순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가 있어서 예결위를 통과시킨, 발전적인 의정 활동으로 평가 되고 있다.

5월 5일부터 6일 까지는 방송인 박광신 아나운서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사회로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일원에서의 축제는 열기가 이어 질 것이다.

이번 축제 예산문제에 대해서 화순의 S 신문과 악성민원인 A씨는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 예비 심사와 다음날 예결위 심사가 있었던 시점에서 반대의견의 기사를 보도한 것은 공익적인 명분의 기사라기 보다는 화순읍 청년연합회장과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 예산 통과를 못하게 방해 했던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만약 이번에 추경 통과가 안되면 법적인 대응을 준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예산이 통과된 뒤에도 같은 내용의 가사를 보도를 한것은 다분히 감정적인 보도 였다"고 주최측은 밝히고 있다.

한편 화순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 회원이 이번 축제를 함께 해 주었다.

/화순기자협회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