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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화순군,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 적극 동참 홍보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고인돌전통시장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

에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린 캠페인에는 안전건설과 안전지킴이 봉사단, 화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에스컬레이터 안전 기본 수칙,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등 화순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16일에 광덕택지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화순군, 생명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대상응급처치, 소화기사용 요령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주변에서 갑작스런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 시 직원 모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소방서 능주 119안전센터 김재완 소방교를 초빙,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완 소방교는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연간 3만명 이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 퇴원율이 도시와 농촌 등 주거지에 따라 서울은 8.6%, 전남 1.1%로 대도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낮은 농촌지역 생존 퇴원율을 높이려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마자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허가>‘영양마을 튼튼 요리왕’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양마을 튼튼 요리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화순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푸드 브릿지에 적용해 ‘소고기파프리카삼각김밥과 파프리카 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 습관을 바로잡는 가정 실천방법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기획실>화순군,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

20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화순군은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해 목공예 체험교실은 운영한다.

군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남면 유마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을 비롯해 장비사용법, 생활가구 제작 등을 강의한다.

이와 관련,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순군민으로서 목공예에 관심을 갖고 전체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한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단, 모집인원이 미달 시에는 전남, 광주광역시 거주자를 선착순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산림소득과 휴양림관리담당(061-379-3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산업>화순 하니움, ‘도시 속의 정원’ 각광

가족 텐트촌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화순군의 랜드마크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가 ‘도시 속의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주변의 조경과 호수, 정각, 회랑, 잔디밭 등이 어우러져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회랑은 가족 텐트촌으로 이용되고, 잔디광장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어린이 놀이터로 인기다.

주변에는 홍가시나무가 장관을 이룬데다 용대 못의 오색 분수대와 물레방아, 개미산의 인공폭포는 무더위를 식히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구, 족구, 운동기구 등 각종 체육시설이 조성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건강을 지켜주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하니움 체육관과 용대체육관, 운동장, 테니스장에서는 배드민턴 등 연중 다양한 운동경기가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377억 원을 들여 2009년 9월 개관한 하니움(hanium)은 조화(harmony)와 중심(centrum)의 합성어로 문화·스포츠 복합 건물이다.

총 부지면적 5만1,548㎡에 건축 연면적 1만6,905㎡로 지상 2층, 지하 3층 구조다.

지상 1·2층의 체육관동은 2,730석의 실내체육관으로 모든 실내경기가 가능하다.

지하 2층에는 725석 규모의 적벽실과, 168석의 소공연장인 만연홀, 전시실과 웨이트 트레이닝실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