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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오후 2시에 열린 A씨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판사에게 징역6월에 처해 줄것을 구형의견으로 제시했다.

다음 선고는 7월 21일 오전 9시40분에 내려진다.

판사는 피고인 A씨에대해 묻는 최후 진술에서 A씨는 “조국과 군민을 위해 공익적인 문제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어디까지나 화순 고위공직자의 명예를 훼손시킬 목적은 전혀 없었다”고 번죄 사실을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공판에서 진술한 고위공직에자에 대한 증인을 신청 했으나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시키면서 공판을 종결했다.

한편 A씨는 화순고위공무원에 대해서 허위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인에게 보내 공위공직자에 대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사건으로 거의 1년에 가까운 재판을 진행됐다.

또한 A씨가 파인뉴스에 대해서 허위기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4천만원을 소송제기한 사건도 지난 5월 30일 기각 됐으며, 6월 30일 항소심도 각하 되었다.

한편 이 공판은 2015년 9월 22일 2015형제 40373호로 기소되어 약 9개월 진행 됐으며, 만 10개월만에 1심 공판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로서 A씨가 광주 고법에 남아있는 한약유통 해고무효 청구 소송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