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오늘 29일은 전 해태 야구선수에서 감독으로 전환한 명성 높은 ‘오리궁뎅이’ 김성한 감독이 전격 방문으로 많은 의미를 남기게 됐다.

즉 유명인사의 방문은 그만큼 보이지 않는 홍보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날 김 전 감독은 군청 관계공무원들에게 선물과 술,음식을 선사하기도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성한 전 해태 감독은 군산상고 출신으로, 해태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하면서도 다른 구단이 아닌 기아타이거즈(전라, 광주)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고향의 연고를 고집한 감독은 오직 김성한 전 감독 뿐이다.

현재 연고지 출신 감독은 아니지만 지금은 서정환감독이 기아타이거즈를 이끌고 있다. 서정환 감독은 대구사람인 반면 김성한 전 감독은 순수한 전라, 광주 출신 감독이다.

전라. 광주출신 야구감독은 삼성라이온즈(경북)의 선동렬감독(광주), LG트윈스(서울)의 이순철감독(광주)이 있다.

이렇게 광주, 전라를 고집한 김성한 전 야구 감독이 19일 전격적으로 화순 야시장을 방문해 펜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무대에 전격 출연하여 “동반자‘를 한곡 휘날리고 떠났다.

이날 오후 3시 화순 하니움에서 아카데미 강연을 끝내고, 박봉순 부군수와 함께 야시장을 방문하여, 화순군청 관계직원들에게 강연료로 받은 돈으로 직권들에게 선물과 술을 격려차 선물도 했다.

김 전 감독은 “항상 화순은 아름답고,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으로 야시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지역언론이 누구보다도 그 지역을 잘 파악하고 정확한 정론을 편다는 언론철학을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고자 야시장을 개장하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5일시장을 매일시장으로 전환하기위한 전초전으로 지난 4월 19일 화순군 각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오후 6시 정각 커팅식을 갖고 야시장이 개장을 하면서 벌써 4개월을 넘기고 있다.

이렇게 매주 야시장이 개장되고 많은 고객이 모인 가운데 지난 29일은 날씨가 섭시 35도를 넘어서 인지 오후 9시가 넘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했다.

이와 같이 김성한 전 감독의 깜작 출연 등의 홍보에 신경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대도시홍보 즉 광주 수요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업단(단장 장복수)측은 오는 30일(오늘)유명가수 3명이 출연하게 되고 8월5일 부터는 고객이 노랙신청해서 즉석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자장치가 준비되지 않아서 그 동안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다고 박두진 상인회 회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