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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장터 (J마트) 폐업

경기불황과 운영난으로 화순읍 부영아파트 뒤 우리장터가 21일 폐업을 했다.

▶하나로 마트 로칼푸드 허가 보류

화순군은 화순농협 하나로마트가 신청한 로칼푸드매장 허가 신청을 반려 했다. 이유는 화순 고인돌시장 상인회와 합의서 첨부를 이유로 삼고 있다.

이는 500m 넘어서 로칼푸드 매장의 건축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화순읍 모 아파트 주차장 아스콘 공사 보류 공문

화순군은 형평의 원칙의 이유를 들어오는 26일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던, D 1차 아파트 주차장 아스콘 포장의 공사 진행을 보류하는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아파트 측은 공사 계약을 N중공공 측과 게약을 했기 때문에 공사를 강행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보1] 지역 주력산업 연계 이색학과 개설 봇물...수험생 유혹

다음달부터 각 대학의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신설학과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수험생들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항공 촬영부터 게임, 물품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 드론이 눈길의 대상이다.

현 산업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드론 관련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드론학과'' 가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모 대학 교수는 "드론 수요 본격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무인 항공 기술을 구비한 산업인력을 양성해서...."

이 대학은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기존 자동차관련 학과는 엔진 등 내연기관이 중심이었는데, 친환경 추세에 맞춰 전기, 전자 분야를 강화했다.

또 광주에 전기차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의 조이롱 사와 연계한 수업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자동차공학 관계 교수는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광주지역에서 자동차 관련된 인력 수요가 굉장히 많을 전망이다." 고 말하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를 공략한 에너지융합대학도 신설된다.

한전 등 공공기관과 인재양성 협약을 마치고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 수요 과목을 개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내세우고 있다.

한 전문가는 " 우리 지역에서 고급인력을 배출해줘야 하는데 수도권에 현재 있는 인력들은 이직률이 높아서 우리 대학에 대한 기대감이 2~3년, 4~5년 전부터 있어왔다." 고 말 한다.

이밖에 동강대 무인항공과, 전남과학대 호텔커피칵테일과 등 전문대들도 취업에 유리한 이색학과로 수험생들을 공략하고 있다.

◆[정보2] 전남 여성 취업자 51%, "고용 불안 느껴"

전남지역 여성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를 보면, 전남지역 19세 이상 여성 취업자의 51.3%가 평소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남 지역 13세 이상 여성의 56.5%는 집안일과 관계없이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답했고,

취업 장애 요인으로는 47.1%가 육아 부담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