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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대 정당인 국민의당이 최근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에서 인물과 정당을 보고 국회의원을 선출했으나 지난 7월 22일 화순의 모 인을 당직에 임명 하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나 국민의 당은 이를 묵인하고 있는지 동조하고 있는지 화순군민들은 답답할 뿐이다.

특히 국민이 당에서는 "국민의당 제1정책 조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 했으나 현재 남용하고 있는 당직은 "국민의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정당의 발전을 위한 문자 메시지 또는 지역발전을 위한 유익한 공익적인 문서 발송이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과 또 지나간 수년전의 과거 문제를 다시 들추어 화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당의 이미지 까지 폭락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 문서가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허위 주장이라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전문을 공개한다.<편집자>

▶전달: 제목: 존경하는 기자님

존경하는 기자님께 ! 늘 감사드리며, 폭염지절 건강 유의하시고요. 활기찬 새로운 한 주 맞으십시오. 어제와 지난주에 보내드린 메일 자료 살펴봐 주시고요.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5년간 화순군의 감독 부실로 xxx 개인 회사 부속시설로 전락한 화순한약재유통(주) 사태 관련, 현재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순경찰서와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수백억 국가 예산이 투입된 국책사업장이면서 화순군 출자 지방공기업 회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과 전혀 다르게 수년간 부당, 편법 운영(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예산 전용= 낭비 행위에 해당한다고 함.)과 상상을 초월한 숱한 부정 비리와 비위 행위, 불법 행위 등 지금까지 은폐되어 왔던 위중한 문제점= 부당 해임 결의한 주주총회는 정족수 미달에 의한 불법 총회 및 보건복지부 등 수년동안 상급 국가 기관 기망 행위 등 관련 새로운 증거와 법정 위증, 화순군의회 특위 조사 보고서에 극명하게 드러난 업무상 배임, 직무유기, 국가 예산 낭비 방조 묵인, 제 3자 이익 도모 공직 부패 행위 등 숱한 적폐와 심각성에 대해 인식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화순군의회는 제 2의 한약재유통 특위를 구성, 관계자 전원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해야할 것이며(2015년 1기 특위는 직무유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관계자 전원에 대해 징계 해야 할 것입니다.

2016.8.22

국민의당 정책위 부위원장 xxx 배

※화순한약재유통 사태 관련, 제반 증거 자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으며, 이번에 기획 취재와 심층 보도를 하시는 정의로운 기자님께는 취재 경비 지원 차원에서 후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보냈습니다.

취재/최재승 <자유기고가. 화순기자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