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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군,‘도심속 국화향연’체험프로그램 공모

운영 단체 개인 등 7일까지 접수

화순군은 ‘2016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의 체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화순 남산공원에서 열리는 국화향연의 방문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단체ㆍ업체ㆍ개인(동아리)을 모집한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신청 접수 마감은 9월 7일 18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또는 화순군 축제포털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화순군청 문화관광과(061-379-3576)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2016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도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도심 속 국화향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고, 국화축제와 연계성이 있으며,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나 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회>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

당신은 화순의 얼굴이요 화순의 자랑입니다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3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순팔 의장과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평소 해설을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강순팔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한 미소와 친절한 이야기로 화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는 화순군의 얼굴이요 화순군의 자랑이다.”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앞으로도 관광객 요구에 따른 맞춤형 해설 서비스 제공과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운주사, 고인돌유적지 등 6개소와 적벽버스투어 등 3개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5명의 해설사 및 해설가를 배치해 활동하고 있다.

◆<환경과>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

화순군, 대형 유통업체 대상으로 집중단속키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등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을 주로 점검한다.

단속 결과 과대포장 행위 의심 제품은 제품 포장방법과 포장재 재질에 관한 포장 검사 명령을 내리고, 위반 행위로 판명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생산자․소비자의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없애는 포장 문화 정착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부터 과대포장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허가과>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설치 지원 사업 영업주 모집

화순군, 입식테이블 설치에 군비 50% 최대 250만원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모집한다.

군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설치 지원사업 6개 이상 업소에 군비 50%를 지원하며 업소 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영업주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에 한하며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단,‘식품위생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접수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이며 19일 18:00까지 화순군 인허가과 방문 접수하며 현지 조사 및 서류검토를 통해 10월 21일까지 문서와 전화로 본인에게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인허가과(061-379-3491)로 문의하거나 화순군청 홈페이지(http://www.hwasun.go.kr) 고시공고번호 743호를 참고하면 된다.

◆<기획실>“경청과 공감은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

화순군, 나선희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초청 특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9월중 정례조회에서 나선희(52)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나선희 강사는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 강사는 “소통이 잘 안된 이유는 내 생각이 옳다거나 내 방식대로 결론내거나 상대방을 말을 자르기 때문”이라며 “경청과 공감은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절반만 듣고, 들은 것은 절반만 이해하며, 이해한 것의 절반만 믿는다’는 폴 투르니에의 주장을 인용하며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 첫 번째 조건으로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강사는 “상대가 잘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은 사랑”이라며 “경청은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면 함께 즐거워하고, 다른 사람이 슬퍼하면 함께 슬퍼하는 것처럼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공감”이라는 나 강사는 “공감능력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의 관점과 동기 또는 욕구를 이해해 보는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더십이란 인간을 움직이는 관계적 영향력”이라며 “탁월한 리더들은 자기자신(50%), 보스(25%), 동료(20%), 부하(5%) 순으로 자기시간을 분배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CEO 50인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로 커뮤니케이션, 솔선수범을 들며 “이것들은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선희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광주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86년 광주MBC 아나운서 입사(25년간 방송인) TV 광주MBC 뉴스데스크, 빛고을 아침, 대학가요제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정오의 희망곡 등을 진행했다.

이어 광주여자대학교 겸임교수(2010년~2014년)와 동신대학교 겸임교수(‘98년~2000년) 등을 거쳐 현재 나선희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