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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돋음 맞춤형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돋움 사업은 서구만의 특성화된 사례관리 상담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기간에 걸친 실직, 이혼 등 다양한 가정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은 저소득대상자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관계 마저 해체위기에 놓여 단순한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일 1차시에서는 '나는 자신감 있는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자기경영 연구소 대표 김문경 소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로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다음 2차시는 10월 중순경 예정으로 한지공예를 통해 동심을 일깨우고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품 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잊고 성취감을 느끼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