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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만의 독특한 힐링 음식 맛보세요”

10. 27 ~ 10. 30. 힐링푸드페스티벌 때 명품음식, 힐링간식 선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때 선보일 힐링음식이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힐링푸드 페스티벌에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특화음식을 개발해 화순만의 독특한 음식을 선보일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많은 음식 축제가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소모성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화순의 특산물을 원료로 하고 화순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집중 개발해 이를 산업화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명품 음식 7종과 힐링 간식 15종의 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공모를 통해 전수교육 참여 업체를 선정, 현재 레시피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음식 메뉴는 연령이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식과 양식을 버섯이나 두부, 한약초 등을 원료로 다양하게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반 음식의 판매를 모두 차단하고 개발된 음식만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등 일회성 음식이 아닌 화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관련, 27일 명품 음식 레시피 교육에 전주대 김수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 레시피 전수에 총력을 다했다.

업체들의 참여 의지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명품 음식 레시피 교육장은 업체끼리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의 평가를 받은 명품 음식의 상품화에 주력해 맛의 고장 화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며 “축제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힐링푸드 페스티벌을,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남산공원에서는 도심 속 국화향연을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두 축제의 연계에 의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먹거리, 남산공원에는 볼거리 중심으로 차별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는 등 전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인허가>화순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자 모집

10월13일까지 신청,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적합해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의 맛과 멋을 대표할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기 위해‘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려면 일반음식점 영업자 중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화순군 홈페이지 게재, 전국 시군구, 유관기관, 각종 행사 시 홍보지원,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업소 부착, 각종 지원 사업,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좋은식단 실천사업에 앞장서게 된다.

단, 영업신고 후 6개월 미경과 및 지정취소 등‘식품위생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음식문화개선사업(덜어먹기, 집게·국자, 개인별 소형 찬기제공 등) 미 실천, 기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업소는 지정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정 신청 접수는 29일부터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 화순군 인허가과로 방문·접수하며 현지 조사와 서류검토를 통해 11월 초 문서 및 전화로 본인에게 확정 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인허가과(061-379-3491)로 문의하거나 화순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관광>화순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방영

10월 3일 오후 11시 10분 광주MBC ‘테마기행 길’에 소개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유명한 관광명소와 먹거리가 광주MBC ‘테마기행 -길’을 통해 소개된다.

광주MBC ‘테마기행 - 길’ 화순편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정다희 전 MBC아나운서가 화순적벽, 무등산 양떼목장 등 볼거리와 화순의 먹거리를 찾아 여행하면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촬영됐다.

이번에 소개될 화순적벽은 2014년 10월에 개방한 이래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화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무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무등산 양떼목장은 화순의 알프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힐링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주말이면 전국에서 찾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광주MBC ‘테마기행 - 길’ 화순 편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10분부터 50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화순읍> 시가지에 국화 식재

힐링푸드 페스티벌 등 축제 대비 310곳에 국화 4천여본

화순읍(읍장 최문원)은 힐링푸드 페스티벌 및 도심속 국화향연을 앞두고 26일부터 27일까지 주요 도로변 꽃 상자에 국화를 식재했다.

읍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를 제공받아 화순읍 주요 도로변 2개 구간 310곳에 4천여 본을 심었다.

읍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6개 구간 650여곳의 대형 화분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꽃단장을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초에는 4개 구간 340곳에 메리골드 꽃을 심어 화순을 방문하는 외래 방문객에게 깨끗한 화순의 이미지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문원 화순읍장은 “앞으로도 꽃 박스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명품화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읍,면사무소 명칭이 행복센타로 변경.

화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2016. 09.23(금) 23:48

화순군은 "화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3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읍면동사무소 명칭이 전면 변경된다.

예를들면 화순읍사무소 명칭이 사라지고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변경된다. "ㅇㅇ면사무소"라는 명칭 대신에 "ㅇㅇ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읍면장의 명칭은 그대로 사용돼 "화순읍장" 또는 "ㅇㅇ면장"이라 부른다.

또 국가 현안사업 및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분장사무를 조정한다.

중앙부처 조직관리지침 및 시책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기능 강화 및 신설업무 분장을 위한 것이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정책 추진역량강화를 위한 출산정책업무를 복지정책실에 추가하고, 내수면양식 및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수산진흥업무를 농업정책과에 추가하며 범죄예방, 재난상황의 신속한 관리로 안전한 도시구축를 위한 통합 관제업무, 호남119특수구조대 지원업무를 안전건설과에 추가한다.

이에 따라 "화순군 지방공무원 정원규칙"도 같은 날 입법예고 됐다.

화순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2016. 7. 1.자)에 따른 사회복지 인력 증원 사항을 반영하고 행정기구 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등 국가현안사업,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호남119구조대 건립지원 등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직렬‧직급간 정원을 일부 조정하는 것이다.

중요내용을 보면 화순읍 정원이 38명에서 41명으로 3명이 늘어난 반면 12개면 정원은 171명에서 162명으로 9명이 줄어든다.

화순군은 이 규칙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예고기간 내에 의견서를 화순군수(참조 : 총무과장)에게 서면 또는 FAX로 제출하거나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 화순읍 동헌길 23 (우편번호 519-805), 화순군 총무과 ☎ 061-379-3302, FAX 061-379-3360로 하면 된다

◆<의회>제214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열린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의 등. 2016. 09.23(금) 23:03

제24회 화순군의회 임시회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감사 시기와 기간이 결정되고,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화순농특산물유통(주) 진상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의 건과 군정질문 및 답변,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 할 계획이다.

◆광주시 축제·행사 계속 늘어...

정부 방침 역행?

광주시와 전남의 행사와 축제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방침에 역행하는 등 난립한 행사, 축제를 줄인다는 정부 방침에 역행하는 것이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광주시는 매달 짝수 주말에 프린지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영국의 에딘버러와 같은 문화 축제를 만들겠다며 올해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둘 는 행사와 축제가 지난해만 11개. 줄이려는 정부 의지와는 정 반대로 역행하는 모양세다.

광주시는 전체 행사, 축제 예산이 7억 원 가량 줄었다고 밝혔지만,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것, 정부 지침에 따라 광주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난해 축제, 행사 회계 원가 자료에 따르면, 대충 헤아려도 광주 국제영화제와 핸드메이드페어, 디자인 비엔날레가 빠졌다.

세 행사의 예산을 합치면 27억 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행사, 축제가 얼마나 더 빠졌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광주시 회계과 담당자는 “"사업 부서 담당자들도 우리가 직접 집행한 행사만 머리(속)에 있고 돈 내려준 행사같은 경우 인식이 안돼 있어서..."

자치단체장에겐 보여주기 사업으로 행사·축제만 한 것이 없지만 지역민들에게 그만큼 보탬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에대해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재정은 열악한 형편에 복지 예산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일회적이고 소모적인 행사들을 축소하고 복지와 청년 쪽 예산을 더 집중적으로..."

정부는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자치단체의 행사와 축제를 총액제로 묶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