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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성희롱·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실시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10. 13. 경찰서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화순경찰서장 박종열은 “언론보도에 하루가 멀다 하고 가슴 아픈 성범죄가 보도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지고 힘써 나가야 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품화순 명품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경찰서, 화순 동면농공단지 CCTV 설치 등

여성안전 범죄예방활동 전개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최근 분양한 화순 동면 제2농공단지 인근에는 제1농공 단지와는 달리 CCTV가 전무, 각종 범죄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인접 2개 마을 주민 300여명의 여론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문제해결 위해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화순군청과 협의, 추경예산 1,500만원을 투입하여 제2농공단지 입구에 CCTV를 신규 설치하였고, 동면자율방범대 방범초소를 농공단지 인근에 설치하여 인근 마을 야간 합동 순찰 및 취약시간대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공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33명 및 업체 담당직원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예방치안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조, 농공단지 주변 등 취약지에 대한 추가 CCTV 설치 예산확보 및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화순경찰, 4대 사회악 ⌜몰카 ·성범죄 ⌟ 근절 홍보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12일 동면 복지회관에서 각 마을리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번기철 범죄예방(성추행, 몰카, 절도)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순찰시 홍보방송 등 예방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몰카 성범죄가 우려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 마트, 식당 등을 방문하여 몰카 성범죄 전단지를 배부하고 몰카 성범죄 예방 홍보를 전개했다.

조용태 동면파출소장는 “몰카 범죄는 강간·강제추행에 비해 법정형은 낮은 수준이지만, 누구든지 피해대상이 될 수 있어 국민들 불안해함으로 주민들이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신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