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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 한 아파트에 멀쩡한 주차장을 아스콘 덧 씌우기 공사를 해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화순군,읍 모 아파트의 주차장이 멀쩡한데도 공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한 예산편성의 모순을 본 파인뉴스가 지적을 한바 있다.

그러나 굳이 이미 예산에 편성되어 있는 5천100만원의 공사비를 강행을 하면서 특혜 의혹의 물결 속에서도 강행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

‘전남 지방의 아파트 단체 모 씨는 ’ D아파트 특혜의혹 문제 제기로 본 파인뉴스에서 보도하면서, 화순군은 실사를 통해 조사 후, 아파트 측에 시공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송달 했으나 D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연명 부에 서명을 하면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특혜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공사가 이루어지면서 예산 낭비라는 의견이 제시 됐다.

화순군의 입찰 조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사업명은 “D 아파트 아스콘 보수공사(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51,000만원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으며, 계약 방법은 입찰로서 2인이상 수의견적에 의한 방법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입찰조서에 따르면, 입찰 집행관은 화순군으로 되어 있으며, 참가 업체는 N중공업을 비롯해 D건설, S테크,S건설,Y산업개발,H건설등 6개 업체 중 N중공업이 최종 낙찰이 되었다.

아파트 관리소장에 따르면, “화순군 예산범위는 5천100만원 이었지만 4천900만원에 N중공업이 낙찰가를 제시해 이 업체와 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공사 과정에서 이상한 상황이 벌어 졌다. 화순군 도시담당은 현지답사로 공사 중지의 필요성이 판단되어 공사중지 공문을 D아파트 측에 내려졌으나 이에 반발한 D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청원서를 작성 화순군수에 제출 하면서 중지명령이 떨어진 공사가 재개 됐다는 내용에 많은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이공사에 있어서 입찰방법과 계약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지만, 아파트 주차장 덧 씌우기 공사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주민들의 청원서 서명으로 화순군이 공사를 제개 했다는 것에 대해서 특혜의혹이 일고 있어 이 문제를 조사해야 될 필요성이 惹起 된다는 것이다.

일부 주민들은 “굳이 아직도 아무런 하지도 없는 주차장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보다는 다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이 예산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 며 지난 봄, 군수와 화순읍민 대화에서 의견을 제안한 D아파트 주민대표에 대해서 불신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청원서만 넣으면 뭐든지 되는 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