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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남도민을 위한 재능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전라남도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김화진 )주관하고 전라남도 협동조합 연합회 회원인 C.A.C 협동조합 (구 오카리나우크렐레)이 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완도 농어촌 섬마을 유학 협동조합의 어린이로 구성된 울림소리단과 예그리나 오카리나, 우크렐레 앙상블 단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 된 “ 재능 나눔 콘서트”이다. 연주회를 통하여 전남 도민의 감성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음악회에 전라남도 협동조합 가족들이 참석하며 특히 순천지역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재능을 나누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연주회가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 내일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김화진 전라남도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초대의 글로 밝혔다.

연주회 내용은 울림소리단 난타공연, 오카리나 7중주, 우크렐레 앙상블, 오카리나 합주, 오카리나 우크렐레 앙상블, 한국무용과 오카리나 협연 등 수준 높은 연주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김민호 트리오의 인생의 회전목마가 초청연주로 한층 더 아름다운 음악회를 장식하게 된다.

전라남도 400여개의 협동조합 중 문화예술 분야 협동조합은 30여 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는 화순 전통시장 특설 무대에서 전라남도 협동조합 연합회 주관으로 협동조합원과 도민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