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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명품화순 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 변경

오는 11월. 11.(금)요일 실시되는 현장체험학습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08:00에 출발해서 오후 7시에 귀향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종전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본 학습은 광명동굴로서 화순 사평 탄광이 폐광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전 학습으로 보인다.

출발은 오전 8시 화순군청 민원실 앞으로서 이시간 까지 지정된 버스에 탑승해야 한다.

탑승버스 번호는 목요일까지 문자와 전화상으로 각 개별에게 안내해 준다고 담당은 밝혔다.

◆<기획실>화순에서 주자사상 공동학술 대회 열린다

11일 오전 10시, 하니움 만연홀, 주자철학 대가 대거 참여

전국의 주자철학 대가들이 화순에서 주자사상 공동 학술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 주자묘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주자사상 공동학술대회를 11일 오전 10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주자문화보전회(대표 박주선)와 조선대학교 우리철학연구소(소장 이철승)가 공동주최하고 화순군과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저명한 주자사상 학자들과 호남 유림들이 대거 참여한다.

군 단위에서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순군 능주면 천덕리에 주자묘와 사당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학자가 한국에 건너온 것을 비유적으로 화순의 주자사당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주자의 증손자 주잠은 고려 중종 때 7인의 현인과 한국으로 건너와 화순에 정착했었다.

신안주씨중앙종회는 조선 성리학의 기본 학문적 토대를 제공했던 주자학을 창시한 주자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주자묘에서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화순군과 전남도는 주자묘를 화순의 대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주자사당 건립을 지원해왔다.

화순군과 주자문화보전회는 이번 학술대회와 주자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갖고 이후에도 계속 세미나와 강연회, 주자묘 문화탐방행사 등을 통해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한중학술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실>자원봉사활동, 축제 성공개최 밑거름

화순군,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 900명 참여

화순군(군수 구 충곤)은 ‘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 성공적 개최를 위해 11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및 군민회관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일까지 일반인 300명, 학생 600명 등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장 안내 및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군 관계자는 “열정적인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과>화순군청 환경과,‘농촌일솝돕기’앞장

이서면 서리에서 도라지 수확 구슬땀

화순군청 환경과는 7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과는 과장 등 16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서리 박완순씨 농가에서 도라지 수확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 직원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총무과>구충곤 군수, 11월중 생일자 격려

간담회 열어 덕담 등 격의 없는 대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1월중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는 생일을 맞은 직원 25명의 생일을 축하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군 소속 동호회인 오선지가 특별 출연해 ‘생일축하곡’,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나는 행복한 사람’ 등 축하곡과 우크렐레를 연주하며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그동안 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을 모든 직원이 합심해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새내기 직원들은 선배 공직자들의 좋은 점을 본받아 긍정적인 사고로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도서문화상품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로 증정했다.

축하 받은 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일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문화계 차은택 라인 `亞전당장`도 노렸나?

아니면, 인터넷 신문 죽이려고 했나?

최순실 씨와 함께 국정 농단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차은택 씨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례적으로 개관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전당장이 공석인 것도 차은택 씨의 비선 실세 라인과 무관치 않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달 말이면 개관 1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지만 최고 책임자인 전당장 자리는 여전히 직무 대행 체제다.

두 차례 전당장 공모가 무산됐고 지금은 세 번째 공모가 진행 중에 있다.

그동안 내로라하는 문화계 인사들이 응모했고, 인사혁신처에서 적법한 검증 절차에 따라

후보들의 순위까지 매겨 문체부에 넘겼지만,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차은택 씨의 대학 은사인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임명 제청을 하지 않아서이다.

이를 두고 문체부 안팎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올해 초 전당장 1차 공모 당시 내정설이 파다했던 한 인사는 실제 응모하지 않았지만 이후 차은택 씨가 주도한 미르재단의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문체부가 전당장 공모를 두 차례나 무산시킨 것은 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는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또 문체부 고위 관계자는 "솔직히 이야기를 하면 이 정부는 호남사람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이후 푸른집 돌아가는 분위기가 아니다란 쪽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문화전당을 둘러싼 차은택 의혹이 잇따르면서 검찰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지역 문화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인터넷신문 업계에서도 지난 해 11월 인터넷 신문의 구성 요건을 강화시킨 것도 주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의 입김이 작용 했지 않느냐는 의혹이 들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없었으면, 인터넷 언론은 많은 피해를 보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