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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앞 또는 시내 곳곳이나 고가도로를 보면 횡단보도 중간에 상업광고가 표시된 막대모양의 하얀 풍선 (크기 1.5미터 내외) 표지물 들이 많이 보인다.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임을 알리기 위한 시설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풍선 같은 시설 표지 물이 부피가 있고, 중앙선 경계에서 튀어나와 있는 바람에 1차선으로 달리는 운전자들에게 사고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전에도 택시를 타고 가는데 왼쪽 백미러가 그 표지 물에 부딪혀 깨진 사고가 있어 승차내 내 불안해했던 적도 있었다. 자가용을 운전 할 때도 가끔 이 표지판이 위협이 되어 2차선으로 갑자기 차량의 일부분을 진입시켜 운전하는 바람에 2차선 차와의 사고 위험성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취재를 통하여 위험한 표지판이 제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시민기자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