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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화순의 모 기업으로보터 정당한 해고를 단한 모씨의 타인을 고소, 고발은 물론 화순군수에게 민원을 제기하는 행위가 그치지 않고 있어 화순군의 행정력을 둔화 시키고 경찰서 수사관들의 수사력을 낭비시키는 행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죄도 없으면서 피의자 신세로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는 등 많은 화순군민들이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씨의 고소로 인하여 화순의 기자들은 물론 공직자들 까지 줄줄이 화순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를 받는 등 수모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모씨가 고소한 수 십명 모두가 검찰로 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력만 낭비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어제)오후에는 전, 현 화순군 공무원 2명이 화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빠져 나왔다.

이들은 본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2011년 당시 모씨가 모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한 뒤 줄기차게 고소를 해오고 있다” 고 밝히고 있다.

모씨는 2015년 전직 공무원인 B씨에 대해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사회 정화차원과 악의적인 문제의 근절을 위해 고소를 하게 되고 이 사건이 결국 검찰의 기소로 이어져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벌금 형을 받아 현재 항소심에 이르고 있다.

또 다른 현직 공무원은 당시 공직자로 있으면서 해고당한 모 씨에 대한 서류 유출을 경찰과 함께 막은 사실을 가지고 고소를 하여 화순 경찰서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렇게 화순군민은 모 씨 하나로 인하여, 날마다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 이 문제가 조속히 매듭지어 져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본 파인뉴스에 제보된 사항만으로 화순기자 2명에 대해서 고소 사건 7건과 화순공직자들에 대한 고소사건이 십수 건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화순군수에게 민원 제출된 사건도 수백 건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