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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216회 화순군의회 제2차 본회의 집행부 안건 되로 모두 통과 됐다.

그러나 총무위원회에서 통과 한 문화관광과 예산에서 예결위원회에서 4억원을 삭감 했다.

화순군은 문화관광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 지역 특성을 예결위가 이를 모르고 삭감한 것으로 보여 의회가 화순군의 문화관광 마인드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이날 의회는 그동안 상임위별로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지난해 409,848,081천원 보다 3.5% 인상 됐다.

이는 중앙정부의 최순실과 관련한 예산안의 국회에서 전액 삼감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의 예산이 불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 특색있는 부분은 각상임위에서 행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화순군 실과소 및 읍면 공동 사항으로 신문구독료를 20%이상 감축 할 것을 주문했다.

또 화순 힐링푸드 축제의 재 검토 문제에서 대표 음식등의 개발이 미흡 하다는 지적과 함께 축제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이를 분석 평가하면서 국화향연은 확대 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할 것을 주문 했다.

또한 문화원과 생활문화 센타가 예산이 중복되어있어 서로 중복되지 않토록 철저한 감독을 주문했다.

그러나 이번 회기에서도 무기계약직 호봉제 문제가 누락됨으로서 구 군수의 선거 공약을 언제 이행할지 120명의 무기계약직과 그들의 가족은 이번에도 실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