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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화순군민회관에서 국민의당 화순지역위원회 당직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당직을 이날 마무리 한 가운데 상임부위원장에 양경수 사무국장에 박광재 화순군의원이 이 각각 임명됐다.

또 여성위원장에 류경숙 전 군의원, 청년부장 최민종, 직능위원장 송기연, 대외협력위원장 차재석, 홍보위원장 이진호, 등이 임명됐다.

특히 부위원장엔 임호경 전 군수와 류복열 전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병흥 전남도의원, 전‧ 현직 군의원 등 40여명이 선임됐다. 지난 4‧13 총선에서 손금주 후보 캠프에 참여했던 인사 대부분에게 당직이 돌아갔다

한편 이같이 대대적인 화순 위원회 임명은 그동안 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서 모씨의 1심 선고가 200만원이 300만원 이하로 판결됨에 따라서 국회의원 유지로 이제는 안심을 할 수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손 금주의원은 "앞으로 모든 화순군의 문제는 당은 다르지만 구충곤 군수와 협조 하겠다"고 언급하고, "화순폐광을 정부와 절충해서 5년 연기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강병두 고재식 구한순 권정주 김두현 김복근 김용구 김화진 김현정 류복열 민남옥 민병흥 민종기 박기동 박상윤 박점자 박진 송사남 신영식 양점승 오방록 이상호 이옥 이점순 임지락 임호경 장경수 정성찬 조영무 최갑조 최낙선 최영룡 정윤근 한천수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