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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화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특별상 수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사회적경제기업 부문 좋은 평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6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화순군은 사회적경제기업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화순군은 ‘(사)화순사랑’, ‘화순향토음식 영농조합’ 등의 사회적기업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협력센터’ 및 ‘일자리 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향토자원을 연계한 틈새영역을 발굴하고,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채용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상담 2,046건, 알선 902건, 취업 1,433건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화순군, 각종 평가 결과 기관표창 잇따라

암 관리사업, 출산시책, 감염병 관리 등 ‘두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잇따라 기관표창을 받았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2016년 ‘전라남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시·군 출산시책 평가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에 이어 ‘감염병 관리사업’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암 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환경을 극복해오고 있다.

시기적으로 발병되기 쉬운 수인성 감염병, 가을철열성질환 등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을 다채롭게 펼친 것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전남도내 우수시·군에 뽑혀

최우수부서로 복지정책실, 산업경제과,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금을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능주면>“능주 비봉산에서 새해 맞으세요”

해맞이 행사, 덕담나누기․떡국 시식 등 다채

능주면(면장 김성식)은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새해 첫날 07시에 비봉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능주면번영회 주관으로 일출 예정시간인 07시 40분께 새해 메시지 낭독, 만세삼창, 덕담 나누기와 참석자 모두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열린다.

주영손 번영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에 해맞이 행사를 통해 면면의 번영과 면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복을 함께 받는 정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체육회>상임부회장·김상인 사무국장·심재근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상인 부회장이 사무국장엔 심재근 씨가 내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자로 조준성 전 상임부회장과 윤해근 전 사무국장은 사직을 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체육회장에게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의 선임을 위임한다는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 이사회의 동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