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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거듭난다

매주 토요일 문화체험장터, 매월 토요일 시장 페스티벌 개최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 매주 토요일에 문화체험장터가, 월 1회 시장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거듭난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고인돌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억 4천만원을 들여 화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올해 말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문화체험장터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려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보육중인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밴드, 전통악기, 클래식, 노래 등 재능기부 공연팀의 정기적인 공연은 물론 아트상품, 중고물품 등 프리마켓 운영, 농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인다.

또한 매월 1회 장(3.8일)이 서는 토요일에 고인돌시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편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18억원을 들여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 중이다.

화순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고인돌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3억 5천여만을 들여 음식동을 신축한데 이어 14억 3천여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어 13억여원을 들여 전통시장 복합센터를, 6억 3천여만원을 들여 지붕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에는 매주 금․토요일에 야시장을 운영하는 등 단계적으로 시장 상설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문화체험장터와 고인돌시장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고인돌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건강관리사 파견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이에 따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지원원대상은 산모 및 배우자 등 해당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예외지원 대상으로 둘째아 및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에 대하여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금액에 해당되는 출산가정이고 결혼이민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미혼모 산모에 대해서는 소득기준 제한이 없다.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태아유형(단태아, 쌍생아), 출산순위(첫째아~셋째아 이상), 소득유형에 따라 서비스 기간을 단축형 5일부터 연장형 2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정부가 제시한 상한 가격내에서 제공기관이 자율책정하며 정부지원금은 서비스 유형별로 최소 27만 8천원에서 최대 189만 1천원을 차등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이용자가 부담한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며 신청 후 적합판정자에게 사회보장급여 결정 통지서 발급이 되면 안내되어진 제공기관과 계약체결을 하여 서비스 제공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담당(379-5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등 안정된 출산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주돌봄 육아교실 운영

전문강사 초빙 응급상황 대처법 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조부모 손주돌봄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역할증대와 건강한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8일 첫 시작해 5월 12일과 19일 등 3회 과정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명품육아를 위한 신생아 건강 및 위생관리, 성장촉진 마사지법, 이유식과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법, 가정에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 증가와 여성의 경제 활동의 증가로 조부모 양육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양육에 대한 기술과 최신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세대간 양육방식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관내에 거주하면서 손자, 손녀를 양육하거나 앞으로 양육할 계획이 있는 대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내외로 모집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숙박업소 대상 위생친절서비스 홍보

화순군, 전 숙박업소에 위생용품 배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홍보 위생용품(수건, 비누)을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

최근 적벽개방, 수만리 호수공원 봄 축제 백아산 철쭉제, 고인돌문화축제, 화순운주문화축제 등 주요 관광지와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잇따른 체육행사 개최로 화순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에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친절 서비스를 홍보한 것이다.

군은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문을 도안해 숙박업소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건과 비누 3,300개를 제작, 관내 전 숙박업소에게 28일부터 배부, 5월 연휴 때 관광객들과 체육행사 참가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 홍보용품을 제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다시 찾는 아름다운 화순군 이미지 홍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관위> 투표관리(9회차)

1. 투표시간은?

‣ 이번 대통령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2. 투표참관인은 몇 명이며, 어떻게 선정하나요?

‣ 투표참관인은 후보자마다 투표소별로 2인을 신고할 수 있으며, 투표소별로 최대 8명까지 참관할 수 있습니다.

‣ 후보자가 신고한 인원이 8명을 넘을 경우 추첨으로 8명을 선정합니다.

3.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할 것은?

‣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또한, 투표하려면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니, 등재번호를 오려서 가지고 가시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4.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투표할 수 없나요?

‣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합니다.

‣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5. 투표인증샷을 위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요?

‣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습니다. 이는 불법적으로 표를 사고 파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 투표인증샷은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