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근육조직은 움직일 수 있는 수축력을 갖고 있는 특성으로 근육세포는 근육섬유라고 하고 수축단백질로 구성된다.

뼈대근육(골격근)은 보통 근육, 동물의 고기, 사람체중의 약 40%정도 차지하며 뼈에 부착되어 인체운동을 일으키며 흔히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여 수의근이라고 한다. 근육세포가 여러개의 핵을 보유하며 가로줄무늬(횡문근)의 배열을 가지고 있다.

심장근육(심근)은 심장의 근육으로 내맘대로 할수 없다고 하여 불수의적 조절로 세포마다 1개의 핵을 보유하며 가로줄무늬(횡문근)를 가지고 있다. 민무늬근육(평활근)은 흔히 내장근이라고도 하며 심장을 제외한 속빈장기(유강성)의 벽을 형성하며 피부와 눈에서도 발견되며 소화관을 통한 음식물의 이동이나 방광의 속공간을 비우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로줄무늬는 가지고 있지 않다.

신경조직은 뇌, 척수, 신경을 형성하며 인체의 많은 활동을 통합시키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자신의 의식, 외부환경, 정서, 추리능력, 기억 등은 신경조직에 의해 수행되어지는 과정의 결과이다.

신경세포는 세포체, 가지돌기(수상돌기), 축삭으로 구성되며 세포체는 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세포기능을 수행하며 가지돌기와 축삭은 신경세포의 세포돌기이며 가지돌기는 활동전위를 수용하여 세포체로 전도하며 축산은 세포체로부터 받은 활동전위를 전도하는 역할을 한다.

류재문프로필:중국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