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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기부운동> 추진위 발족 예정

음식먹고 남은 거스름돈 기부 형태

화순지역 불우이웃돕기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소액 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늘리기 위한 모임운동을 화순기자협회(회장 최재승)가 발의하고 있다.

군민들이 주도하는 이른바 ''화순형 기부운동 운동''이어서 관심을 끌게 된다.

이 방법은 화순기자협회가 지정하는 카페 또는 음식점을 매개체로 기부운동을 펴게 된다.

해당 식당에서 7천원 짜리 식사를 하고 1만원을 지불하면, 나머지 3천원은 모금을 하게 된다.

또 커피 한잔을 마시고 1만원을 지불하면, 너머지 거스름돈은 모금을 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돈은 법적으로 화순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차상위 세대에게 모금액을 지원하는 제도 이다.

이 제도를 구체화 하게 되고, 매개체가 형성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주최는 화순기자협회가 되고 후원업체인 매개체는 화순읍내에 있는 식당과 커피점을 지정하게 되어 조직을 구성을 하게 된다.

◈<농정과>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 지원대상 조건 완화, 7월 31일까지 읍면 신청접수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문화활동, 스포츠분야 등 36개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식의 카드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0만원 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20세이상~70세미만의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인데, 1차로 523명이 확정되어 현재「농협화순군지부」에서 카드발급 추진 중이다.

또한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에는 65세 미만으로 신청 제한되었던 연령자격이 70세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농지소유면적 제한 폐지 및 농업 외 타직장 겸업이 가능하는 등 신청조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기존 행정지원을 받는 여성농업인은 제외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빠짐없이 7월 31일까지 본인 신분증과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사업’ 이외에도 ‘농가도우미지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명품화순 살기좋은 화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바느질 한 땀의 여유와 품격, 규방공예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생 30명 선착순 모집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규방공예 교육 실시로 우리의 전통 규방문화를 축제와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교육생 30명을 6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전통규방공예의 바느질법과 매듭기술 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여의주문양 보자기와 모시가리개 등의 규방 소품을 실습할 계획으로 교육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8회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 만들어진 작품은「2017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에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 교육생들에게 소득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 ☎379-5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명품 복숭아 맛보러 오세요

- 화순 명품 복숭아 지난 16일부터 출하 -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화순에서 수확한 복숭아는 극조생인 정만조생 품종으로 수확시기가 빠르고 빛깔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화순농협 로컬푸드에서 복숭아 10,800원/2kg(12과), 유기농산물 취급 매장에서는 유기농 복숭아28,800원/1.8kg(10과)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복숭아는 이상 기후 영향으로 지난 해 보다 일주일 정도 출하가 늦어졌으나 봄철 건조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보다 맛좋은 복숭아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내 복숭아 재배는 312호 190ha로 전남 최대의 주산지로 맛과 향 등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병해충 예찰 등을 통하여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읍>이제부터 인감도장 대신 편리한 본인서명으로!

- 화순읍, 은행 등 유관기관 직접 찾아가 이용 홍보에 나서 -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문원)는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팀별로 홍보반을 구성하여 은행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등록해야만 사용 가능한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며, 인감을 제작·관리하는 불편 없이 시간과 비용(인감수수료의 절반인 3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처음 한 번만 주소지 읍면동에서 이용 신청을 하면 그 이후부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24를 통해 수수료 없이자유롭게 발급받아 수요처에 제출할 수 있다.

각 홍보반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임을 강조 하면서 안전성과 편리성을 부각시켰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융기관 등에서 구비서류를 안내할 때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 받도록 홍보 리플렛과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직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화순읍 담당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하는 유관기관 및 사업체가 본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건소>화순에도 치매안심센터 설치 !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정부 정책에 따라 총 7억 7천만원을 들여 2018년 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화순관내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1,874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11.9%에 달한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수명 연장에 따라 치매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 치매환자 유병률은 10.2%이며 전남은 11.9%이다.

치매안심센터는 350㎡로 건립되는데 검진실, 회의실, 사무실과 고위험군·경증치매환자 프로그램실, 주간보호쉼터를 갖추게 된다. 특히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치매를 공공복지 영역에 포함해 치매관리 인프라 확충 및 치매 치료의료비 부담완화 등을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겸임) 간호사 사회요양복지사 등 25명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