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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사무관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예고를했다.

공로연수 및 퇴직에 따른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7일까지 단행하게 된다.

유병규 기획감사실장의 명예퇴직과 함께 최문원 화순읍장, 한복열 이서면장의 공로연수 파견에 따른 승진인사로 인한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승진 규모는 서기관(4급) 1명과 5급(사무관) 승진의결 4명 등 총 5명이다.

또 전남도와 인사교류로 화순군에 파견된 직원의 도 복귀에 따라 발생한 인사도 함께 단행된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을 고려해 최소규모로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10일 이전이나 의회가 끝나는 20일 경으로 예상 했으나 화순군 의회가 회기가 시작됨에 따라서 조기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은 최근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서기관에 기술서기관 자리를 열어놨기 때문에 이번 서기관 인사에 기술직이 서기관 자리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개정된 시행규칙을 보면 2명의 서기관 자리를 기획감사실과 화순읍으로 배정했으며, 특히 개정하면서 기획감사실은 지방서기관과 지방행정사무관이 화순읍장엔 지방서기관과 지방기술서기관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이번 인사는 상당한 이변도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