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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식기에 관한 얘기이다. 1차성 기관인 난소와 2차성 기관인 자궁, 나팔관, 질, 외음부로 구성되어 있다. 난소는 골반 내 자궁의 양쪽에 하나씩 있으며 여성의 성선이며 출생시 약 200만개의 원시난포가 존재한다.

사춘기에 약 40만개로 감소하며 그중 하나씩 약 28일을 주기로 성숙되어 약 2mm정도의 난자가 복강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한다. 또한 난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한다. 여성은 사춘기 이후 약 30년에 걸쳐 400여회의 배란을 한다. 자궁은 수정란을 발육시키는 두꺼운 근육성 장기로 위쪽으로 2개의 나팔관이 대칭을 이루며 연결되어 있다.

나팔관은 난자를 공급하는 난소와 연결되며 매달 1개씩 배출되는 난자가 들어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자궁벽은 점막, 근층, 장막의 3층으로 구성되며 배란이 행해지면 자궁점막은 모세혈관에 혈류량이 집중되어 내벽안이 두꺼워지고 수정란이 착상하고 발육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준비되지만 수정이 되지 않을 경우 점막의 혈관출혈로 월경이 나타나며 대체로 그 주기는 약 28일 내외이다.

실제로 자궁기능이 건강하면 생리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고통이 없다. 질구 양쪽의 대전정선에서 다량의 점액이 분비되며 외부자극에 잘 견디는 역할을 한다. 생식기계에 대한 얘기이다. 생명활동에 있어 가장 원초적인 욕구중의 하나가 종족번식의 욕구이다. 남성생식기는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 체외로 배설시키는 배설관, 부속기 및 외부생식기로 구성된다.

고환은 좌우 각각 1개씩 음낭속에 싸여있으며 성선이라고 하며 후방상에 부고환이 부착되어 있다. 정자생성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고 생성되는 정자는 부고환으로 이동하며 성숙되고 정관으로 이동, 요도를 통하여 체외로 배출된다. 정관은 부고환에서 시작되고 서혜관을 지나 골반강으로 들어가 방광밑에서 정낭과 합해져 요도로 연결되는 길이 약 45cm의 관이다.

정낭은 작은 주머니로 정자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점액을 분비하는 곳이다. 전립선은 마치 밤알 모양으로 특유의 알칼리성 냄새를 나타내는 점액을 분비하며 이 점액은 정자운동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음경은 음낭과 함께 남성 외부 생식기로 원주모양의 해면체로 자극에 의해 혈류량이 증가되고 발기되어서 뇨와 정액의 통로구실을 하는 요도를 통해 정액을 사정하는데 1회 사정량은 약 3~4cc정도이며 1.5~3억개 정도의 정자가 들어있다.

류재문 프로필: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