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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여미합창단

제27회 도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여미합창단이 9월 22일 곡성군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전남도민합창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예향 화순의 이미지를 널리 과시했다고 밝혔다.

화순여미합창단은 당초 심사 결과 일반부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나 전년도 대상 수상자 연속 수상 제한이라는 도민합창경연대회 규정에 의거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 창단된 화순여미합창단(단장 조해주)은 그동안 화순을 대표하여 도민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참가와 공연으로 실력과 예술성을 널리 알려왔으며 현재 3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화순여미합창단은 12월 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7년 정기 발표회를 열어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건설>2017년 화순군 민방위 보충교육(1차)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7년 민방위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민방위대 1∼4년차까지 상반기 민방위교육 불참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 ~ 27일 (2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실시된다.

또한, 28일에는 지역민방위대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된다. 소집 대상자는 비상소집 당일 발령 시간으로부터 1시간 이내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지정된 소집 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한편,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경우에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민방위 교육일정을 참고하여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훈련 불참자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되니, 교육 기간 중 차질 없이 참석해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과>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 진행

-“전북 군산을 찾아 역사·문화탐방과 현장체험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 명품화순 아카데미 수강생과 직원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고 역사·문화 탐방과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장학습은 1년에 한번 있는 행사로 아카데미 강연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다”, “타 지역의 근대와 현대의 역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수강생 간 소통의 기회가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수강생 및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9월 29일(금) 2학기 제5회차 강연은 윤명성 전) 화순경찰서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정과>화순군, 치유농업 메카 만들기에 앞장 선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환자 대상 원예치료 프로그램 호응-

“치유농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전남대병원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작물을 통한 체험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 ~ 21일 화순전남대병원 소아병동에서 진행된 ‘개운죽’을 활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소아암환자 및 보호자 80여명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치유농업이란 농업의 힐링 효과에 주목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의미하며, 앞으로 6차 산업화의 한 유형으로써 농업 수익 창출의 새로운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에 화순군은 치유농업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5. 16일 화순군-화순전남대병원-전남농업기술원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화순전남대병원 내에 치유정원 2개소를 설치하여 환자 및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화순군은 치유농업의 지속적인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오는 10월 17일 까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379-5424)

한편, 화순군은 만연산 치유의 숲, 글로벌 백신특구, 전남대병원 등 건강과 치유의 메카로서 천혜의 지역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치유역량 창출에 가장 알맞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화훼 등 원예작물 농가들의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농정과>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임시공휴일에도 운영

- 추석연휴 10. 3.~5.까지 3일만 휴무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농작업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토․일요일은 물론 임시공휴일(10.2.)과 추석 대체휴일(10.6.)에도 정상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최장 10일간으로 길다.

이에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농업기계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나 전화(061-379-5465) 예약을 통해 농기계를 쉽게 대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휴기간 동안 현지 배송업무는 안된다.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능주면 본소와 동복면 분소 2개소로 운영되며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등 65종 370대로 2009년에 개소한 후 임대건수가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화순 군민 누구나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