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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화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한천 모산 지구에 첨단 측량장비 활용 디지털지적 구축

화순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다른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으로 화순 관내 26만 필지 중 1만7천여필지(6.7%)가 지적불부합지에 해당한다.

군은 2017년 모산1지구를 시작으로 2018년 모산2지구, 한계지구 실시계획을 수립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에는 무인항공기(UAV)와 같은 첨단 측량장비와 기술이 접목돼 주민들로부터 사업 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 전라남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영상사진을 요청, 2017년 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및 토지소유자협의회에 활용,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정부는 2012년부터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민 갈등 해소, 국토의 효율적 개발·활용 등을 위해 기존 지적도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국형 스마트지적을 완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중앙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 이후, 개별 지자체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지역을 확정한 후 같은 토지소유자의 동의와 합의에 따라 진행한다.

◆<스포츠>화순 임애진 선수, 여자 복싱 최초 금메달‘쾌거’

세계 여자 유스 복싱선수권대회서 여자 복싱의 새 이정표’

화순 출신 임애지 선수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복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7일 화순군체육회(회장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인도 구와하티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여자 유스 복싱선수권대회에서, 화순 출신 임애지(60kg급, 전남기술과학고 3) 선수가 한국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애지 선수는 개최국 인도, 복싱 강국 불가리아, 미국 선수들을 연파한 뒤 지난 20일 미국과의 8강에서 5:0 판정승에 이어 25일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5:0 판정승을 통해 결승에 올랐다.

26일 결승전에서 빅토리아 카를로(이탈리아)를 상대로 4-1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임애지는 세계대회 첫 출전 만에 우승까지 차지하며 현지 중계 아나운서로부터 ‘코리안 다이너마이트’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세계에 울려 퍼져 화순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임애지 선수는 함께 출전한 선수단과 함께 28일 오후 1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재무과>화순군,‘지방세 체납액 줄이기’3년 연속 수상

2017년 최우수기관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4100만원 받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로부터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체납액 28억 6600만원 가운데 16억 9200만원을 정리해 최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4100만원을 받았다.

화순군은 2014년까지 도내 징수평가에서 최하위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2015년 우수기관 수상, 2016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전라남도 주관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징수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2015년 2월 정기인사 때 세무직공무원을 세정부서로 집중 배치하면서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동시에 전자예금, 근로자 급여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 체납 차량의 공매처분을 위해 야간 잠복근무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 개발과 세무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세정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무과>화순군,‘지방세 체납액 줄이기’3년 연속 수상

2017년 최우수기관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4100만원 받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로부터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체납액 28억 6600만원 가운데 16억 9200만원을 정리해 최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4100만원을 받았다.

화순군은 2014년까지 도내 징수평가에서 최하위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2015년 우수기관 수상, 2016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전라남도 주관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징수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2015년 2월 정기인사 때 세무직공무원을 세정부서로 집중 배치하면서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동시에 전자예금, 근로자 급여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 체납 차량의 공매처분을 위해 야간 잠복근무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 개발과 세무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세정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