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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 까지 화순군 대표축제로 개최됐던 국화향연장 입구에서 화순농업유통 출자금 완전보상이행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이어왔던 ‘화순유통출자금완전보상촉구위원회(이하/보촉위)가 다시 국민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촉위 측은 소추위 측에 “소송도 하지않고 있으면서 다른 단체에 대해서 날선 비판” 이라는 주장에 대해 소액주주 손해배상 소송 추진위원회(이하/소추위)’측 김규종 위원장은 “같은 소액주주 보상 이지만 로선과 성질이 전혀 달라 一考의 價値 도 없다”고 일축한 것으로 드러냈다.

또 공조로 출범한 3,319명의 ‘소추위’ 측은 “소액 주주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승소해서 보상을 받게 할 목적인 반면 보축위 측은 집시법 이외 법적 절차도 없는 투쟁으로, 대화하기 서로 불편한 관계” 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결성한 ‘소추위’는 “총4,800여명의 출자자 중에서 법인을 제외한 3,319(74%)명의 순수 농민 출자자들의 동의”를 얻어서 “법원에 지난 10월 25일 소장을 제출했다” 며 ‘"보촉위’천막농성은 명분이 맞지 않기 때문에 .... ”라고 밝히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소추위 측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사건번호등을 공개 했다.

사건번호는 2017 가합 5888x 로 소송가액은 20억원으로 원고는 소추위 김규종이며 원고 소송 대리인은 송현중 변호사라고 밝혔다.

한편 보촉위 측 A씨는 각 언론사에 보낸 문서에서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으며, 본인은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집회를 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소추위 측이 진짜 소송을 제기 했는지 사건번호를 공개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소송을 제기 했으면, 협력을 해야 하지만 다른 단체에 대해서 날선 비판을 하는지....” 라고 주장 하고 있다.

결론은 소추위 측 김 위원장은 “보촉위 측과는 성질은 전혀 다른 온도차이가 벌어진 단체” 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