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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22곳의 개발이 지지부진 했으나 화순 도곡은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이하/바리오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생기가 돌기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는 벌써 도곡 구 온천단지에 투자가들이 몰리고 있다고 장래의 전망을 내다보고 있다.

전남도의 발표에 따르면, 전남 관광지로 지정된 28곳 가운데 완공된 곳은 6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정 관광지 가운데 75%에 달하는 22곳이 지금도 조성중이거나 계획수립 단계라며 이 가운데는 담양호와 화순 온천, 해남 우수영,땅끝, 진도 회동과 녹진 등 지정된지 30년 넘은 곳이 8곳에 이르고, 20∼30년 된 곳이 4곳,10∼20년 된 곳이 8곳이라고 밝혔다.

또 화순 도곡온천은 무인텔들이 늘면서 가족 관광지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렇게 기능을 상실했던 화순 온천지역인 도곡은 앞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한 바리오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주)바리오 화순은 현 문종안 대표이사가 이미 도곡 온천단지에 직업체험테마파크 조성할 계획으로 설계 공모 등을 거쳐 체험전시 설계 및 제작 설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세부적인 설계가 마무리되면 사업을 착수하게 될 계획이다.

특히 이곳 단지는 50여개 직업체험시설 바리오캠퍼스, 20실 규모 리조트 등이 조성되면서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한 바리오캠퍼스가 조성된다

가장 핵심적인 관심거리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바리오캠퍼스로서 2층 규모의 6,610㎡면적으로 조성되고, 이곳에서는 50여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주로 이용대상은 5세~13세 어린이들들로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병원, 상점 방송국 자동차, 경찰서 등 모든 모형 시설이 조성된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실제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등의 제복을 착용하고 직업체험을 즐기게 하는 것으로 체험관 내부에서 바로 야외로 이어지는 카레이싱 트랙도 조성하게 된다.

이 트랙이 조성되면, 실내에서 탑승해서 자연환경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곡 바리오캠퍼스는 서울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체험시설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이곳만의 특색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직업체험시설과 연계한 가족단위 휴양객을 대상으로 20실 규모의 리조트도 함께 건립되면서 지상 5층 규모에 20개의 객실과 프라이빗 온천 6실, 레스토랑,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더욱 리조트 숙박객들에게 지역농가와 연계한 농촌농업체험과 화순관내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적벽과 함께 테마 투어 등의 프로그램 운영이 운영되면 버스투어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따라서 남산의 국화향연, 적벽, 능주목사골, 주자묘, 운주사 등 굵직 굵직한 관광상품으로 벨트화 되면서 한층 관광 화순이 전개 될 것이다.

더욱 가칭 바리오캠퍼스가 들어서면 대다수 폐광대체 사업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나 이 사업성과에 따라서 폐광대체사업의 새로운 성공 지표가 될수 있는 평가를 이끌어 낼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운영진이 포진되면, 이미 수립된 설계를 빠르게 邁進하여, 지역경제의 도약도 함께 전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