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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행로에 있어서 성공을 위한 두 가지의 용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성공하려면 포용력을 높여라 !”

또 하나는 "태산은 흙과 돌을 마다하지 않기에 높은 것이다"

큰 인물은 도량이 넓어 청탁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도량이 넓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여 큰 사업을 이룬다.

예로부터 태산은 위대한 황제가 하늘과 산천에 제사지내는 봉선의식을 행하던 곳이었다. 또한 태산은 높고 큰 산을 대표하는 산이었다. 위의 말은 이런 태산을 인용하면서 윗자리에 선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말해주고 있다.

태산이 그토록 높고 큰 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리 작은 흙이라도 결코 차별하지 않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사람도 이와 같이 큰 인물이 되어 커다란 사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량을 넓히고 많은 사람들을 적절히 다룰 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남의 의견을 잘 들어줄 수 있는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을 다루면서 호불호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편애하거나 편파적인 상사 밑에서는 아랫사람들이 의욕을 상실하는 법이다.

따라서 정치의 세계든 비즈니스의 세계든 리더라면,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사람들의 장점을 잘 끌어낼 줄 알아야한다. 즉 이성이 뒷받침되는 포용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성공의 맛을 보기 시작하면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번창하기 위해서는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얼마 전 화순사회에서 화재가 되었던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를 <사이비기자>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기소된 사건으로 지역사회 원로들의 조언 등으로 피고소인의 사과를 해 옴으로서 재판부에 피해자로서 포용력을 발휘해 “처벌의사가 없다”는 和解書를 제출해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에 대해 지역의 한 언론인은 “파인뉴스 대표가 감정을 죽이고, 화해를 한 바와 같이 모 언론의 APC　반론기사에 대해서 명예를 훼손 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건도 이 역시 화순사회의 화합차원에서 고소를 취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사건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APC(산지유통시설)을 방해할 목적으로 수차례의 기사에 대해 파인뉴스는 화순관내 1,200약초 농가의 생계유지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언론에 대한 반론기사를 보도 한 바 있었다.

또 다른 지역 언론인들은 파인뉴스가 상대방 언론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목적이 없기 때문에 당현히 화해를 하고 고소를 취하하는 아량과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감정에 앞서 그 어느 누구의 조언 보다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위해, 또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용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것이다.

공판중 화해를 권고하는 재판장에 대해서 파인뉴스 대표는 “화해 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으나 고소인인 모 언론은 “화해는 있을 수 없다”고 재판장의 권고를 무시한바 있다

그러나 포용과 아량의 과감한 행동이 차후의 6.13 지방선거 이후 서로 웃을 수 있고 소통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