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순의 정치판 지각변동 어떻게 되나?(2)
6.13 화순군수 선거 누가 뛰나?
화순군수 출마자 유권자의 관심은 ?
입력시간 : 2018. 02.12. 00:00


지난 11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합당을 결의하고 내일(13일)부터 바른미래당이 공식으로 출범한 가운데 전 국민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로서 화순 지역정가는 민주당, 민평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소속인 후보가 군수는 물론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국민의당 소속 의원인 손금주의원이 무소속으로 선언함에 따라서 전 국민당 소속 정치인들은 바른 미래당 소속으로 변신을 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6·13 지방선거가 4개월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화순의 유권자 표심이 어느 당,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화순군수 후보로서 민주당에서는 구충곤 현 화순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설것이 확실한 가운데 전 군수와 현 전남도의원의 거센 도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전, 현직 군수의 맞대결이 커다란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화순군은 전국적인 이슈로서 화순군수들이 지난 10여년간 4명이 줄줄이 선거법, 뇌물 수수 등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3차례의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등 좀처럼 군정이 안정을 찾지 못했던 화순군을 모처럼 안정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주당의 유력한 출마 예정자인 구충곤 군수의 행보도 관심거리다

또 출마가 유력한 전 임호경 군수가 국민당 소속이었으나 바른미래당과 통합 되면서 미래당을 등에 업고 출마 하느냐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느냐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지역정가의 큰 이슈가 되고있다.

매번 지방선거 때 마다 지역 언론들이 군수 출마자 지지성향을 바뀌면서 현 군수에 대한 집요한 선거법 위반 보도에 대해서 구 군수는 어떤 대책을 내 놓느냐가 또 다른 관건으로 부상되고 있다.

허지만 구 군수는 수차례 보도에 선관위로부터 2번의 경고만 있었 뿐 선거법 위반은 없어 경선과 출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지역 정가의 논평이다.

또 현직 구 군수에 맞서 전 국민의당 소속 임호경 전 군수와 민병흥 현 전남도의원과 자유한국당 김경남 전 화순군의장의 도전이 점쳐 치고 있어 공천 경합에 관심이 쏠려있다.

임호경 전 군수와 민병흥 현도의원이 같은 당이 되면 후보 경선이 필연적이지만 서로 당이 달라지면, 후보경선 없이 각 당의 공천을 받을 수 있어 민주, 민평, 바른미래, 자유한국당 등 4당체제와 무소속의 군수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임호경 전 군수는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화순지부장과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풍부한 선거 경험과 탄탄한 풀뿌리 조직이 강점으로 꼽힌다.

민병흥 현 전남도 의원은 자천 타천으로 군수 후보의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이미 끝난 장애인 단체 지부장 감투 송사에 휩싸인 문제가 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 자유한국당 소속 김경남 전 군의장이 자천터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류복열 전 광양경찰서장도 자천타천으로 군수 공천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화순 군수선거는 누가 어느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지역 유권자는 계속 관심있게 지켜 보고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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