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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신청자 99명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벌여 기초단체장 후보자 18명 등 총 85명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1차 서류접수자 171명 가운데 27명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을 부여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오는 7일까지 예비후보자들에게 검증 서류 보완과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역의원·기초단체장·의원 예비후보 오늘부터 등록을 한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2일)부터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하지만, 광역의원 등의 선거구 획정 내용을 담은 공직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예비 후보 등록에 혼선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일단 현행 선거구대로 예비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지만 입지자들은 선거구가 획정될 때까지 관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