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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제4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운영

- 화순군, 아카데미 수강생 3월 23일까지 모집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4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명품화순 아카데미는 우리 군 대표 평생학습 교양강좌로 자리 잡았다.

군은 제4기 아카데미를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많은 주민들 참여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 5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 300명을 모집키로 했다.

화순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방법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http://www.hwasun.go.kr)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지역공동체팀(061-379-3322)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게 일상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외래 돌발해충, 세균구멍병 동계방제로 잡자

-화순군, 월동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돌발 해충 및 세균구멍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병해충 동계 방제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외래 돌발해충의 경우, 금년 1~2월 한파에 따른 동사로 그 발생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은 되고 있으나, 화순군의 경우 돌발해충 농경지 발생량이 ‘17년 26.1ha로 ’16년 대비 3.8배 증가해 적절한 예방활동이 미흡할 경우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외래돌발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주로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의 잎과 가지, 과실에 그을음 및 고사 피해를 주어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로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들 해충은 매년 8~10월 산란한 뒤 월동하여 5월 부화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부화 전인 지금 이시기에 동계방제 등이 이루어져야 성충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복숭아 잎과 과실 등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주는 세균구멍병의 경우도 방제가 소홀할 경우 급속히 확산되어 수확량 감소로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지 출장을 통해 갈색날개매미충 등 월동 충 산란부위인 1년생 결과지와 세균구멍병 피해가지를 겨울전정을 통해 제거토록 하는 한편, 전정시 반드시 전정도구 소독처리로 세균병의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도록 기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3월 5일부터~20일까지 예찰활동을 통해 돌발해충 월동 난 발생상황을 파악한 뒤 농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피해 예방활동에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및 석회보르도액 등 동계방제 약제의 경우 과종별 개화기 기준으로 역산하여 안전살포 간격(15~20일)을 준수하여 처리토록함으로써 생육기 병해충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농가 홍보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계약제는 최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조제에 대한 불편함은 덜었으나, 약제 간 안전 살포간격 미준수에 따른 약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 적기방제를 통한 효율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살포시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건설>재난재해 선제적 대응 군민 생명 지킨다

-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문화 캠페인•안전점검 실시 -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3월 5일 화순초등학교 인근에서 재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생 통학로 주변 안전문화 홍보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30일까지 학교주변 지역의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5일 열린 안전문화 캠페인은 화순군과 유관기관 그리고 화순경찰서녹색어머니회 및 화순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 주변 위험요인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지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는 물론 등▪하교길 교통법규 준수 계도 등을 통하여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썼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에서는 30일까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의 유해 요인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으로 교통분야에 대하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 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탑승 의무 등의 안전 수칙 위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불법 광고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식품 분야와 관련해서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불량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옥외광고물 분야에서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광고물 점검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고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입간판 등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이를 수거하고 정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려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각도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화순군선관위> 공무원 대상 자정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실시

=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 고발 등 엄중 조치 예정 =

화순군선관위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3월 2일 화순교육지원청소속 공무원과 3월 5일 화순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중립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의 불법 선거관여행위 등 지방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공무원의 음성적인 선거관여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문은 화순군청 및 화순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위법한 선거 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정결의대회는 각 기관의 공무원 대표가 낭독한 후 소속 기관의 대표자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순군선관위는 자정결의대회 후 공무원들에게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 교육현장과 국민운동단체 주관행사 참관, 공무원의 SNS활동 관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일전 90일인 3월 15일부터는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광고가 금지되며, 의정활동 보고가 일부 금지된다. 또한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과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 주민자치위원, 이장 등은 이날까지 사직해야 한다.

◆<화순제일초>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화순의 안전제일 1번지로 나아가는 첫걸음-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는 3월 6일(수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기 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신학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맞이하여 관계기관합동캠페인으로 화순제일초 정문에서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에 전라남도 화순경찰서와 화순제일초 녹색어머니회,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화순제일초 교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였다.

화순경찰서에서는‘우리는 항상 친구를 배려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활용하여 학생 인성 지도에 힘쓰는 한편,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학교 주변 스쿨 존 위반 집중 단속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화순제일초 녹색어머니회에서도 입학과 개학을 맞이해 새로움을 만끽하는 학생들의 기대와 순수함에 부응하도록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힘써 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화순제일초 전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도 캠페인 구호를 소리 내어 말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화순제일초 선생님은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감싸주는 따뜻한 둥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지금 교실로 올라가 친구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에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갖겠다.”는 실천 의지를 보였다.

합동 캠페인에 참석한 화순경찰서 박영덕 서장은 “오늘과 같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로 그 이름과 같이 화순의 안전제일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신기호 교장은“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듯,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 모두의 가슴 속에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들어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배려와 이해심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며,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