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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 회원 일행 8여명은 20일 화순군 모 장애인 단체와 공동으로 동행해서 봄 나들이 매화축제에 다녀왔다.

대형버스 1대에 장애인 단체 17명과 화순기자협회 회원 8명 등이 모처럼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이날 일행은 오전 9시에 화순을 출발해서 광양 매화축제와 보성 화천 등지 등 관광지를 돌아 보았다.

이들 사회적 약자인 심신 장애인들은 천진 스럽고, 근심걱정 없는 그저 오늘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의 행사는 베스트 요양병원에서 모 장애인 단체에 후원하게 되어 이날 이 단체 전 장애인들이 함게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주간 센타장 박 모씨와 보육교사들 4명도 장애들과 함께 자연속으로 빨려드는 하루가 되었다.

이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 탐방을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6년 11월 18일 화순기자협회가 화순에 소재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위한 행사를 함께 벌인 바 있었으며, 오늘도 이런 행사를 함께 했다.

지난 2016년에도 화순기자협회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온정의 발길이 닿지 않는 화순읍 모 장애인 센타에 수용된 사회적 약자 17명과 보호교사 4명등 21명과 기자협회원 10명이 함께 민족의 아픔이 있는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 병원의 역사적 사실을 회고하는 현실을 탐방한바 있었다.

이번 광양 매화축제는 베스트 요양병원 후원과 기자협회 일부 찬조로 심신 장애인들의 봄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었다.

한편 화순기자협회는 수년전 부터 불우이웃이나 장애인 단체에 물심양면 기부행위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