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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교리 일대에 현대 주상복합 아파트가 오는 18일 경 전남도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부영 아파트 1,2차를 재 건축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 지하 3층, 상가 3층, 주거용 아파트 30층 총 33층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오는 18일 전라남도의 심의를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33층의 650여 세대 아파트는 심의 과정에서 30층으로 조정이 가능 할것인지 관심거리로 알려지고 있다.

또 부영 아파트 1, 2차는 현재 임대주택 이지만 너무 노후되어 수리를 하기에 너무 낡아 1,2차 1,000세대 전체를 헐고 신규로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곳에 입주해 살고 있는 전 세대가 다른곳으로 이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계획에 불과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3년사이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재건축에 있어서 사업을 실행 함에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도사리고 있다.

우선 1천세대의 임대보증금 반환의 자금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 급선무다. 아니면 전 세대에 대해서 입주권을 부여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문제다.

이 문제가 해소되면, 곧 바로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업계의 견해다.

이렇게 되면 화순읍 중앙지에 아파트 대건축이 예상된다.

한편 부영 아파트의 입주 주민 1천여 세대가 수년간 건축 기간 동안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화순읍 미분양 아파트가 전부 분양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부영 아파트는 분양 행정 명령에 불복 현재 행정 소송이 진행 되고 있어 이 문제도 해결 해야 할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