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공룡화석지, 적벽 등
화순 적벽, 문화재청 명승 제 112호 지정에 이어 !
입력시간 : 2018. 04.13. 00:00


화순 적벽
화순 적벽이 문화재청 명승 제 112호 지정에 이어 이번에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화순은 명실공히 한국의 명승지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게 됐다.

무등산권은 2014년 12월 국가 지질공원에 이어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세계적 지질공원으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137번째, 국내에서 제주도, 청송군에 이어 3번째다.

광주시와 화순군, 담양군 일부 등 총 1051.36㎢ 규모로 입석대 등 지질명소 20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죽녹원 등 역사문화명소 42곳이 포함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취지는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인증으로 무등산권역의 세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화순, 담양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기념관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012년 무등산 주상절리대 학술조사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인증 추진에 나서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은 다음달 5월 12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와 연계해 유네스코 인증 기념 범 시도민 잔치 한마당을 열기로 했다. 19일에는 지오빌리지 화순 청풍마을에서 인증 기념 체험과 농산물 판매장터를, 7월9∼12일 인증 기념 국제포럼을 연다

한편 앞서 문화재청은 ‘화순 적벽’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和順 赤壁)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동복천 상류와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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