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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출마선언을 하고 이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 출마선언을 통해 ‘화순 사는 자부심’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일자리가 넉넉한 화순’,‘어르신들과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화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농민들의 기본 소득 보장 등을 공약했다.

공동출마선언을 한 선거사무소에는 수 많은 사람이 유권자들이 몰려 발 디들 틈이 없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TV 방송사가 대거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화순 사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화순군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후보들과 함께하며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구충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정안정과 청렴화순을 실현하는 것을 비롯해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과 능주 잠정리 내수면 양식단지·수산식품거점단지 성공 등 대규모 투자유치, 화순적벽 개방 및 국가지정 명승 지정 등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설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