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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시작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이 25일 마무리 됐다.

화순선관위에 나타난 화순군수 후보는 2명, 도의원 화순 1선거구 3명, 2선거구 등 2명을 뽑는 도의원에 5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6명은 고배를 마셔야 된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1명을 선출하는데 3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면서, 당초에 민주당 문행주 후보와 무소속 임지락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됐으나 25일 무소속 염인문 후보가 등록하면서 3파전으로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도의원 제2 선거구는 민주당 구복규 후보와 무소속 민병흥 후보가 등록을 해 한사람이 낙선을 해야 한다.

화순군의원은 ‘가’ 선거구에서 6명, ‘나’ 선거구에서 5명, ‘다’ 선거구에서 8명 등 모두 19명이 등록을 마쳤다.

화순군의원도 9명을 뽑는데 19명이 등록을 마치면서 순탄한 싸움을 벗어나면서 치열하뉴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화순읍인 ‘가’ 선거구는 4명을 선출하는데 6명이 등록해 2명이 낙선을 하게 되며.‘나’ 선거구에서는 는 2명을 뽑는데 5명이 몰려 3명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

또 ‘다’선거구에서는 3명을 뽑는데 8명이 후보가 등록해 무려 5명이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화순군수 후보는 예상되로 민주당 구충곤 후보와 민평당 임호경 후보의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군의원 ‘가’ 선거구는 민주당 윤영민 이선 하성동 강순팔 후보와 민중당 윤석현 후보 무소속 김용근 후보 등 6명이 등록을 마쳐 2명이 낙선을 해야 한다.

화순군의회 ‘나’ 선거구는 민주당 김석봉 최기천 후보와 민평당 정광수 후보, 무소속 정만 홍은주 후보가 등록을 마쳐 2석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 선거구 역시 민주당 정명조 류영길 조세현 후보와 민평당 류정훈 민기성 후보, 무소속 이동열 정중구 조유송 후보가 등록을 마쳐 3석을 놓고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한편 정당 투표로 선출하는 화순군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만 유일하게 임영임 후보가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번의 6.13 선거는 집권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어 잘못 투표율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지방선거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