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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 시끌버끌 했던것에 반해 이번 6·13지방선거 분위기가 지난 번 지방선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라는 정가의 소식이다.

화순지역 정가에 따르면 특히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일부 후보들이 지난 4년전 선거 방법을 완전히 벗어나 조용한 선거를 치룬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개소식을 생략하고, 홍보차량인 유세차도 없이 조용한 홍보전략을 구상한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인 김석봉 후보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루지않고, 발로 뛰는 선거운동 즉, 대민접촉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 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봉 후보는 문제메시지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유권자들이 사무실을 오가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개소식을 생략하고 저희들이 발로 뛰며 직접 찾아가는 선거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6.13선거에서 1천만원이 넘은 사용료의 유세 차량을 가동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현 민주당의원들이 솔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는 유세차량이 서로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도 한적이이 있는 폐단을

낳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