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문화관광>화순군, 블로그 및 SNS 파워블로거 탐방단 운영

- 2018 화순 국화향연 사전홍보 및 매력적인 화순관광 유도 -

화순군은 2018 화순 국화향연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화순군의 관광자원을 각종 온라인 및 SNS에 홍보하기 위한 인터넷 파워블로거 탐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단 운영은 화순군의 관광자원을 각종 온라인 및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고 화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울러 2018 화순 국화향연 방문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화순 이미지 향상에도 톡톡한 효과를 노리는 관광마케팅 전략이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탐방단은 화순군에 소재한 화순 8경, 음식점, 숙박, 민박, 체험 등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6∼7명이 1박 2일을 여행하는 방식으로 직접체험하고 취재한 여행후기를 이미지와 함께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함으로써 3만∼1만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 관광화순의 정보를 확산시키게 된다.

아울러, 군은 탐방단의 자료들을 기획, 구성, 편집하여 2018 화순 국화향연이 개최되는 10월까지 1040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여행전문 페이스북 페이지와 바이럴(입소문)마케팅 온라인 40여곳(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관광객들의 여행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관광화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가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호남 국제관광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2018 화순 국화향연, 화순적벽버스투어, 화순 8경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관광자원 홍보도 중요하지만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음식점,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군민들이 화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가정활력>화순, 장난감도서관 큰 인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 공간 장난감도서관 -

화순군에서는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1층에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감을 제공해주고, 보호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에는 222종 710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고 2015년 8월 개관이래 660여명의 회원들에게 13,400건의 대여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대상은 화순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회원은 년 1만2천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가구당 1회 2점을 대여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장난감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수 회원이 선호하는 장난감을 확충할 계획으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