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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은 지난 21일 ‘제7회 읍민의 날 및 2018년 경로위안잔치’ 준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여는 등 읍민의 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은 이날 회의에서 행사 주관 사회단체인 화순청년 연합회 및 화순읍번영회 등 각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행사 진행, 음식 배분, 교통안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는 오는 10월 1일 화순읍 회랑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민속경기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화순군 청년 협의회 (회장 이교철)은 “지역민과 출향인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화합을 위한 ‘읍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각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