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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화순군, 2018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63억 지급

- 읍면행정복지센터 통해 추석전까지 직불금 지급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업인의 소득안정도모를 위한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추석전 일괄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군은 2018년 쌀 고정, 밭,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대상자 10,900여 농가를 확정하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석전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 규모는 총63억여원으로 쌀 고정직불금 50억원, 밭 직불금 11억 7천만원, 조건불리 직불금 1억 6천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통상 연말에 지급했던 직불금 시기를 2개월 가량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농가 자금난을 해소하고, 명절 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명절인 추석 전 직불금 지급으로, 올해 폭염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직불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군 농업정책과(379-36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정책>화순군, PLS제도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마을담당공무원 교육

- 농관원 및 농업기술센터 협조하에 읍면순회교육 실시 -

화순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 연착륙을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4주간) 읍면 마을담당공무원 전원(195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순차적 확산형으로, 1차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의 강사 출강 협조로 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 뒤, 읍면별로 농업인상담소장이 읍면 마을담당공무원을 순회교육하는 방식이다.

주요내용은 PLS 제도의 이해 및 연착륙을 위한 보완대책 설명, PLS 제도 주요 쟁점 및 대응방안 설명, 농약 직권등록 추진상황 등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여 잔류허용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등록된 농약이외는 잔류허용기준을 일률 기준(0.01㎎/㎏)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PLS제도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모든 분야에 행정적인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출장이 잦은 마을담당공무원에게는 제도 교육․홍보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줄것”을 당부했다.

문의처 : 농업정책과 유통팀, ☎ 379-3681

◆<가정활력> 화순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성폭력·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9월 13일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하니움 만연홀에서 실시된 교육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팀장 21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제일대학교 선순자 교수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생활속 폭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교수는 사례 유형별로 성폭력의 원인, 행위자와 피해자의 관계별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성폭력 예방과 신고를 통한 생활속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성폭력예방 교육과 함께 치매단계별 행동유형과 예방법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치매예방체조도 함께 따라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이 좋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안전한 노인 일자리 참여가 되도록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전면 시행 등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추진

- 소외계층을 위한‘주거환경개선사업’및‘밑반찬지원사업’실시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2018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화순군 남도사랑봉사단(회장 조준성)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북면, 1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였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신순심)와 연계하여 열무김치를 담아 관내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각 단체 회장님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 시키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