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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활력>화순군, 추석연휴 직전 아동수당 첫 지급

- 미신청 보호자 9월말까지 신청, 10월에 9월분 소급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만 5세 이하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으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0~71개월)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 (2자녀 4인 가구 월 1,436만원) 이하이면 이동 1인당 10만원씩 최대 72개월 동안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 1,980명에게 사전신청 통지문 발송과 반상회,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1,800여명이 신청하여 그중 소득재산조사가 완료된 1,680명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약200여명에 대해 신청을 지속적으로 안내 할 계획이며,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경우 10월에 9월분 아동수당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으로도 가능하다.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경우, 출생일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한편 65세 이상 노령연금(기초연금)도 이달에 250,000원 지급됐다.

◆화순군, 전남 학생4-H 과제발표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 퍼블릭스피킹, 4-H프로젝트 경진분야에서 두각 -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교4-H회는 지난 9월 20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학생4-H 과제발표 경진대회에서 화순군을 빛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전시군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퍼블릭스피킹 경진분야에서 동면초등학교 강나래 학생과 4-H 프로젝트 경진 분야에서 동면초등학교 정수연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퍼블릭스피킹 분야에 참가한 강나래 학생은 ‘미래가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상상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미래의 모습에 대해 발표하였고, 4-H프로젝트 경진 분야에 참가한 정수연 학생은 ‘건강한 먹거리 프로젝트’ 활동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전라남도 학생4-H 과제발표 대회는 올해 12번째로 회원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4-H회원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화순군 학교4-H회는 동면초등학교 등 5개교 122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학교4-H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