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군은 지난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제73주년, 건국 70주년 기념 ‘제5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복지향상 우수지자체부분)을 수상했다.

무궁화 평화대상은 광복 제 73주년·건국 70주년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성장발전에 기여하신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그 공적을 높이 기리기 위해 수상하는 상이다.

군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출산·양육·아동복지 종합계획 추진을 통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출산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매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충곤 군수는 “민선7기 들어 복지향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군정을 믿고 응원해준 군민들의 덕분이다”며 “군민 누구나 평균 이상의 삶의 질을 보장받고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완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군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읍민의 날 축하메세지에서도 " 화순군이 무궁화 평화대상으로 대표인 제가 대신 수상을 하기위해 서울을 다녀 왔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