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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시네마’5만명 돌파 이벤트 즐거움 만끽

- 관람객 300명에게 팝콘과 음료 증정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월 12일에 개관한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가 10월 7일 5만명 돌파 이벤트를 하였다고 밝혔다.

‘화순시네마’에서는 10월 7일 47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황속에서 300명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팝콘과 음료 추첨 이벤트로 관람객들은 팝콘이나 음료를 받아 영화도 보고 팝콘과 음료도 받아 즐거움이 한층 높았다고 한다.

화순군민회관 리모델링이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10월 26일 개막하는 ‘2018 화순 국화향연’ 축제기간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석 화순시네마관장은 “5만명 돌파 이벤트는 영화관 사랑에 보답하는 것으로 군민들에게 더 많은 이벤트로 즐거움이 가득한 영화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순시네마’는 ‘2018 화순 국화향연’ 축제기간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건설>화순군, 2018년 민방위 보충교육(1차) 실시

-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일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18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민방위대 1∼4년차 대원으로 상반기 실시했던 민방위교육 불참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17일 (2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실시된다.

또한, 18일에는 지역민방위대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되며 소집 대상자는 비상소집 당일 발령 시간으로부터 1시간 이내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지정된 소집 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한편,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경우에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민방위 교육일정을 참고하여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훈련 불참자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되니, 교육 기간 중 차질 없이 참석해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가을철 추수기,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하세요!

-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 준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10~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발열, 오한, 두통, 발진, 가피(검은딱지)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발생 위험요인으로는 털진드기 주요서식처인 풀이 무성한 환경(텃밭, 농경지, 농로, 주거지 주변 등)에서 농작업에 참여한 경우 많고, 등산이나 산책 등 우연한 노출로 발생한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달 기피제 18,500개를 구입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하였으며, 등산로 입구, 마을회관 5개소에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는 등 쯔쯔가무시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드기 기피제는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검은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