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임호환 현 최경회선생 선양회 회장이 이날 11시에 화순향교 전교에 취임했다.

이날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 전교 배병선이 이임하고 임 전교가 취임하는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했다.

임 전교는 “그동안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예의범절과 직장, 그리고, 사회등에서 배운고 터득한 성균관의 유교와 공자의 사상으로 화순읍의 유림들과 함께 향교를 이끌어가면서 화순군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생각이라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이날 취임사에 앞서, 김경호 부군수와 의회의원들을 모두 칭찬하는 것으로 화두를 꺼내면서 취임사를 시작 했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모든 유림들에게도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임 전교는 지난 10월 1일자로 전교직을 수임했으나 그동안 성균관의 임명장이 도착하지 않아 이날 취임식을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