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2018년 11일은 화순 국화향연 마지막 날, 오후 2시부터 내린 가랑비가 내렸지만 국화향연장의 국화향기는 여느 때와 다름없었다

이런 가운데 관람객이 이날 오후 4시 현재 3만 여명이 다녀갔고 최종 집계는 51만명이 되었지만 오후 마감시간 까지는 무난히 70만명에 육박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시 화순군국화향기를 검증 할수 있는 것은 가장 많은 시간대에인 오후 2시부터 가랑비가 내렸지만 이날 4시 현재 3만명이 다녀 간 것은 화순 국화향은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은 특히 민주당 화순지구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당 간부가 대거 출동 한 것을 비롯하여 화순군 의회 강순팔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이 김삿갓 복장을 하고 관광객을 안내 하는 모습이 이채로 웠다.

또 항상 줄을 서는 간식코너 앞 관람객에게 물어본 결과 광주에서 왔다는 김모씨는 “호떡은 굽는 시간이 있어서 기다려야 하지만 어묵은 주문 즉시 나오기 때문에 순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고 말했다.

가랑비 속 우산쓰고 관람....인기 척도

이들 간식코너는 ‘적은 돈을 투자하여 매출을 올리면서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경제이론에 부합된 영업방법을 추구하는 계획’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에 비해 남산 주막의 업체는 화순의 유명한 음식점으로서 손님들은 높은 술값과 안주 값에 발길을 붙잡을 수 없었다.

또한 화순5일시장 공연장은 싼 술값과 안주값에 많은 인파가 붐비는 형장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지명도 높은 인기 가수들의 등장으로 많은 관객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마지막 2018 국화향연 하루가 마감되는 국화향연장의 하루 였다.

오늘은 사살상 11월 11일 빼빼로의 날이지만 국화향연장은 국화향기로 만끽하는 날이 되었으며, 이제 마무리 하면서 2019년 10월 국화향연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이번 국화향연으로 전국적인 이미지 부각은 물론 국제적인 국화향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