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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활력>화순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관람

-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함께해요 카카오게임” 재미 뿜뿜 ♥ -

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함께해요 카카오게임”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양한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에서 즐기던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콘텐츠를 다채로운 아트 및 디지털 기술로 접목된 다양한 어트랙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직업선택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우리군 청소년들은 시뮬레이터 · 체험형 교감 미디어 등을 체험하였고, 배틀그라운드팀·카카오레이싱팀 2개팀으로 나누어 직접 게임에 참여하였는데, 배틀그라운드 팀은 자기장 · 공중낙하 등을 체험하였고, 카카오레이싱팀은 둥둥섬 늪지대 · 정글 속의 라이언 · 프렌즈 월드 · 익스트림 랠리 등을 체험하면서 각자 가져온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했다.

화순읍 만연리에 거주한다는 박*성 학생은 “ 무료로 서울까지 와서 카카오게임도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 기회가 또다시 제공되면 꼭 참가하고 싶다” 고 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우리군 청소년들을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참관 뿐 아니라 더 새로운 청소년 체험활동 놀아 dream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총무과>화순군 ‧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지난 21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근무조건, 후생복지 개선 등을 위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9월 12일 85개 조항에 대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화순군에 제출하였고, 실무협의를 거쳐 양측 교섭위원들의 원만한 합의로 성사됐다.

단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조합 활동의 보장, 부당노동행위 금지, 인사의 일반원칙, 근로시간의 준수, 근무환경 개선 등 전문을 비롯한 본문 80개조, 부칙 5개조 등 총 85개 조항이다.

김경호 부군수는 “건전한 노조활동으로 집행부와 상생하면서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에너지를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민 화순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노조와 군은 갈등관계가 아닌 군민을 바라보는 동반자적 입장으로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복지>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복지체감 성과

- 13개 마을회관 방문, 사회보장급여 등 148건 연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월 12일 능주면 백암2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군은 지난 3월 동복면 천변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총 13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복지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등 개편되는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 결과 상담을 통해 주거급여 67건을 비롯하여 총 127건의 사회보장급여를 연계하였고, 각종 감면서비스 등 복지관련상담 21건을 현장접수하는 등 총 148건을 접수 및 연계하는 성과를 나타내었다.

조영덕 사회복지과장은 “이동복지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방문자체를 꺼리는 주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더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같이 사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군민의 복지욕구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복지사업 및 개편되는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통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