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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 목사는 1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였다.

김 목사는 시간관계상 지인들을 일일이 찾아 방문하지 못하고 화순읍내에 있는 모 음식점에서 155명의 지인과 여러 교회 목사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저는 오직 목회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에 전념을 하고 있으며, 정치에는 전혀 뜻이 없다”고 시작하면서 “앞으로도 고향의 많은 불우 이웃에게 쌀과 필수품을 나누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고 말 했다.

이날 김목사는 2019년 새해에는 더욱 더 고향에 애향심을 가지고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을 한 가운데 김 목사는 오래 전부터 고향에 쌀을 소리소문 없이 봉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경남 전 화순군의회 및 김종철 전 전남의장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만나기로 한 일부 정치인이 일정관계로 차기로 일정을 연기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