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인자에 의한 심박동과 박출량의 변화 | |
| 입력시간 : 2019. 01.03.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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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심장박동수와 1회박출량을 증가시키며 흥분, 분노, 근심은 심장조절중추에 영향을 주어 교감신경 자극을 증가시켜 심장박출량을 증가시킨다. 반대로 우울증은 부교감신경 자극을 증가시켜 심장박출량을 약간 감소시킨다.
PH가 감소하여 몸이 산성화되거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시 교감심경자극을 증가시킬 수 있다. 세포바깥의 칼륨, 칼슘, 나트륨 농도의 변화가 심장전도계통에 영향을 주어 심장근육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세포바깥의 과도한 칼륨농도는 심장 박동수와 1회 박출량을 감소시킨다. 심한 경우 심장근육을 통과하는 정상적인 활동전위가 막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세포바깥의 칼슘농도가 증가하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며 칼슘농도가 너무 낮은 경우 심장박동수와 1회 박출량이 감소한다.
체온 또한 심장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체온이 상승하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체온이 하강하면 심장박동수가 감소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기능에 점차적인 변화가 생기는데 70세가 되면 심장박출량은 정상의 2/3 정도로 감소하며 심장의 여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노인들은 감염, 실혈과 스트레스 등 응급상황에 대한 반응이 약해진다.
류재문 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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