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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구충곤 군수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돌면서 화순군의 민심이 뒤숭숭한 상태 였으나 최근 화순군수의 “중도하차” 라는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7일 오후 파인뉴스 대표와 구충곤 군수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13지방선거 이후 구충곤 당선과 함께 구충곤 군수가 4년 임기를 마치지 않고, 오는 2020년 총선에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다는 낭설이 쉼 없이 흘러 돌았다.

시중의 낭설에 의하면. “구충곤 군수는 2020년 군수직을 중도에 사퇴하고,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다는 내용과 “신정훈 현 더불어 민주당 나주화순 위원장과 경합을 피하기 위해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된다” 는 소문과 함께 “화순군은 구충곤군수 중도 사퇴로 군수 재 선거를 치루게 된다” 는 소문이 끝이지 않고 나 돌고 있었다.

이에 대해 구충곤 군수는 본 파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은 완전히 낭설로 밝혀졌다.

구충곤 군수는 파인뉴스 대표와 인터뷰에서 “군민이 부여한 임기 4년을 화순군과 군민을 위해 총력을 다 해서 화순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화순군은 앞으로 4년은 군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반드시 화순군과 군민들을 위해서 4년 임기를 채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구충곤 군수는 지난 2013년 화순군수로 당선되어 4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2017년 6.13 전국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 당선된바 있다.